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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과 함께 마약 적발된 연습생 A, ‘위대한 탄생3’ 출신

[비즈엔터 이은호 기자]

빅뱅 탑(본명 최승현·30)과 함께 대마초 흡연 혐의로 적발된 가수 지망생 A씨가 MBC ‘위대한 탄생3’ 출신으로 밝혀졌다.

서울지방경찰청 마약범죄수사대에 따르면 탑은 지난해 10월 서울 용산구 한남동에 위치한 자신의 자택에서 A씨와 대마초를 흡연한 것으로 조사됐다.

확인 결과 A씨는 지난 2012년과 2013년 MBC에서 방영됐던 오디션 프로그램 ‘위대한 탄생 시즌3’ 출연자로 확인됐다.

그는 외모 뿐만 아니라 우월한 몸매로 다른 사람들의 주목을 받았다. 방송 이후 여러 기획사에서 러브콜을 받았고, 실제로 모 기획사 연습생으로 트레이닝을 받아왔다.

A씨가 몸담았던 과거 연예 기획사 관계자는 “A 씨는 지난 2015년 6월 말 연습 준비생으로 들어왔으나 일신상의 이유로 한 달 만에 계약을 해지했다. 지난 2년 동안 당사와 전혀 교류가 없었다. 이번 사건도 당사와는 전혀 무관한 건”이라고 선을 그었다.

한편, A씨는 경찰 조사를 마친 뒤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된 상태다.

이은호 기자 wild37@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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