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류동우 기자]

(▲SBS '초인가족')

'초인가족' 김지민이 정유안에게 고백을 받았다.

5일 방송된 SBS 드라마 '초인가족'에서는 나익희(김지민 분)에게 고백을 하는 강보람(정유안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나익희는 공윤(홍태의 분)이 다른 사람을 좋아하는 것에 고민하는 모습을 보였고, 강보람은 "나도 고민이 있다"라며 "내가 좋아하는 사람이 다른 사람을 좋아한다"라고 말했다.

이 말을 들은 나익희는 "불공평하다. 내 상대는 누군지 아는데, 난 너의 상대가 누군지 모른다"라며 알려달라고 말했다. 이에 강보람은 "좋다. 내가 좋아하는 사람은 너다"라고 말했다. 이 말을 듣는 순간 나익희는 과거 강보람이 자신에게 했던 행동들을 생각했다.

나익희는 "우리 이거 못들은 걸로 하자"라며 "공윤이는 내가 10일 시간을 줬으니까 나한테 돌아 올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에 강보람은 "알겠다. 그럼 나도 너한테 10일 줄테니까, 공윤이가 안 돌아 오면 너가 나한테 오는 거다"라고 당당하게 고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