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김지혜 기자]

▲(좌측 상단부터 시계방향으로)Mnet '프로듀스 101 시즌2' 노크 팀, 청하, FT아일랜드, 하이라이트(사진=Mnet '프로듀스101 시즌2', MNH엔터테인먼트, 어라운드어스 엔터테인먼트, FNC 엔터테인먼트)

청하부터 '프듀2' 노크까지, 새로운 출발선에 선 가수들의 첫 무대가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공개된다.

8일 Mnet '엠카운트다운' 공식 홈페이지에 따르면 이날 무대에는 솔로로 데뷔한 청하부터 10주년을 맞은 FT아일랜드까지 많은 가수들이 신곡 첫 무대를 갖는다.

먼저 프로젝트 그룹 아이오아이 출신 김청하는 솔로 데뷔곡 '와이 돈 츄 노우(Why don’t you know)' 무대를 처음으로 선보인다. '와이 돈 츄 노우'는 매력적인 기타 리프로 시작되는 시원한 트로피컬 하우스 사운드가 일품인 노래로, 청하 만의 상큼한 매력이 가득 담겼다.

또한 하이라이트는 첫 번째 리패키지 앨범의 타이틀곡 '콜링 유(CALLING YOU)' 무대에 이어, 수록곡 '슬립 타이트(Sleep Tight)' 무대를 최초 공개해 감성적이고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데뷔 10주년을 맞은 FT아일랜드도 이날 컴백 무대를 갖는다. 바람처럼 휘몰아치며 폭발하는 이홍기의 보이스가 인상적인 타이틀 곡 '윈드(Wind)'를 공개와 함께 데뷔 초창기에 인기를 끌었던 '사랑앓이' 새로운 버전도 함께 선보일 계획이다.

마지막으로 지난 주 Mnet '프로듀스101 시즌2'(이하 프듀2) 콘셉트 평가에서 1위를 차지하며 '엠카운트다운' 출연 자격을 얻은 노크 팀의 '열어줘' 무대도 준비됐다. 강동호, 김용국, 타카다 켄타, 강다니엘, 유선호, 주학년, 임영민으로 구성된 노크팀은 파격적이고 남성미 넘치는 무대로 다시 한 번 여심을 뒤흔들 예정이다.

이 밖에도 이날 '엠카운트다운'에서는 효연, 빅스, 세븐틴, 아스트로, 에이프릴, 크나큰, 24K, BIG, 맵식스, 엘리스, 왈와리, A.C.E, 대현, 우주소녀, 데이식스 등이 출연해 무대를 풍성하게 꾸밀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