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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MF, 10-11일 한국 상륙…국내외 ★ 총출동

[비즈엔터 이은호 기자]

▲UMF 레이저 퍼포먼스(사진=울트라뮤직 측 )
▲UMF 레이저 퍼포먼스(사진=울트라뮤직 측 )

UMF가 한국에 상륙한다.

오는 10-11일 양일간 서울 송파구 잠실동에 위치한 잠실 종합운동장 일대에서는 아시아 최대 뮤직 페스티벌 ‘울트라 코리아(Ultra Korea, UMF Korea)’가 개최된다.

올해에는 약 80여 팀이 출연을 확정했다. 온라인을 통해 진행된 사전 예매는 일찌감치 매진을 기록한 상태. 주최 측은 양일간 약 15만 명의 관객이 집결할 것으로 예상하고 안전을 위한 준비와 검증에 나섰다.

무대는 올림픽주경기장, 보조경기장, 서문 주차장 일대에 마련된다. 10일에는 오스트레일리아 출신 일렉트로니카 밴드 펜듈럼(Pendulum)이 헤드라이너로 출연하고, 11일에는 프랑스 DJ 차미(Tchami)가 마지막 무대를 장식한다.

또한 전 세계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는 하드웰(Hardwell), 일렉트로닉 댄스 뮤직 씬의 대부 티에스토(Tiësto), 최정상 아티스트 알레소(Alesso)와 니키 로메로(Nicky Romero), 오리엔탈 비트를 접목한 독특한 매력의 사운드로 팬덤을 형성하고 있는 카슈미르(KSHMR) 등 세계 최정상급 아티스트들이 출연한다.

국내 아이돌 그룹의 참여도 활발하다. 걸그룹 씨스타 출신 효린은 팀 해체 후 첫 공식 활동으로 ‘UMF’를 택했다. 그는 11일 무대에 올라 관객들과 조우한다. 보이그룹 몬스타엑스의 주헌, 아이엠, 형원은 10일 라이브 스테이지에 출연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1600만 컬러의 레이저 퍼포먼스, 로메로 브리토, 런던 폴리스 등 세계적인 그래피티 아티스트의 라이브 페인팅 등이 마련돼 볼거리를 더한다.

한편, 온라인 사전 예매는 이미 종료됐으며 현장에서 한정 수량의 GA 1 데이 티켓만 구매 가능하다.

이은호 기자 wild37@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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