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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서준-강하늘 ‘청년경찰’ 본격 시동 걸었다…티저 포스터 공개

[비즈엔터 정시우 기자]

(사진= 롯데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 롯데엔터테인먼트 제공)

박서준 강하늘 주연의 영화 ‘청년경찰’(감독 김주환, 제작 ㈜무비락)이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

12일 공개된 포스터는 얼굴에 상처를 입은 채 벽에 기대 앉은 ‘기준’(박서준)과 ‘희열’(강하늘)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지친 기색이 가득한 이들은 누군가와 한바탕 싸움을 벌인 듯한 모습으로, 혈기왕성한 두 청년이 콤비를 이뤄 어떤 이들을 소탕했을 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특히 표정에서 만족스러운 미소가 가득한 이들의 모습은 젊은 패기를 느끼게 하며, 남다른 콤비 케미를 보여줄 박서준, 강하늘의 팀워크와 액션을 더욱 기대케 한다.

영화 ‘청년경찰’은 믿을 것이라곤 전공 서적과 젊음 뿐인 두 경찰대생이 눈앞에서 목격한 납치사건에 휘말리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청춘 수사 액션.

의욕이 앞서는 경찰대생 ‘기준’과 이론을 중시하는 경찰대생 ‘희열’로 분하는 이들은 정반대의 매력으로 관객들을 사로잡겠다는 각오다.

영화는 8월 관객을 만난다.

정시우 기자 siwoorain@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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