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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인애 5년째 활동 없는 이유? 프로포폴 사건 때문에

[비즈엔터 김소연 기자]

▲장미인애(출처=비즈엔터)
▲장미인애(출처=비즈엔터)

농구선수 허웅과 열애설이 불거졌던 장미인애가 5년째 활동하지 않는 배경에 대해서 관심이 쏠리고 있다.

장미인애는 2003년 MBC 시트콤 '논스톱4'로 데뷔해 '논스톱5', '레인보우 로망스'까지 연달아 출연했다. 또 MBC '소울메이트' 주연으로 활약하며 시청자들에게 존재감을 드러냈다.

드라맥스 '크라임 시즌2' 이후 3년 간 공백기를 가졌던 장미인애는 KBS2 'TV소설 복희누나'에 주인공으로 출연했고, 이후 MBC '보고싶다'에 캐스팅되면서 활동을 이어갔다.

'보고싶다' 캐스팅 당시 주연배우 박유천과 같은 소속사라는 이유로 '끼워팔기' 의혹이 불거지기도 했다. 당시 '보고싶다' 제작발표회에서 박유천이 "장미인애 씨에게 죄송하다"고 미안함을 드러내기도 했다. 이후 안정적인 연기로 캐릭터를 소화하며 시끄러웠던 논란 상황을 정리했다.

그렇지만 '보고싶다' 종영 직후 불거진 연예계 프로포폴 광풍에 장미인애가 불구속 기소되면서 그의 활동에 제동이 걸렸다. 당시 장미인애는 95차례 프로포폴을 상습투약한 혐의를 받았다.

장미인애는 함께 기소된 이승연, 박시연과 달리 프로포폴 투약에 대한 중독성이 없었다는 입장을 고수했다. 이승연과 박시연은 조사 과정에선 중독성을 인정했지만, 이후 법정에서는 진술을 번복해 논란이 됐다. 그는 징역8월 집행유예2년, 추징금 550만원을 선고받았지만, 항소장을 접수해 눈길을 끌었다.

이후 항소를 취하한 장미인애는 다시 활동을 재개했고, 12살 연상의 금융인과 열애중이라는 소식도 전했다. 하지만 한방은 없었다. 별다른 활동이 없었던 그는 쇼핑몰 가격 논란으로 악재가 겹쳤다.

한편, 장미인애는 지난 11일 허재의 아들인 9살 연하 농구 선수 허웅과 열애설에 휩싸였다. 이에 장미인애는 열애설을 정면으로 반박하고, 자신과 둘러싼 음모론을 제기했다.

김소연 기자 sue123@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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