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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 이수련, "아랍에미리트 남자에 프러포즈 받아...둘째 부인"

[비즈엔터 류동우 기자]

(▲tvN '현장토크쇼-택시' )
(▲tvN '현장토크쇼-택시' )

'택시' 이수련이 과거 경호원 시절 일화를 전했다.

tvN '현장토크쇼-택시' 측은 14일 네이버 TV에 선공개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청와대 경호원 출신 배우 이수련이 "아랍에미리트 왕세자가 한국에 들어왔을 때 제가 경호를 했다"라며 운을 뗐다. 이어 그는 "그때 수행하시던 분이 본국으로 돌아가서 저한테 '사랑한다. 나랑 결혼하자'고 프러포즈를 했다"라고 말했다.

이 말을 듣던 이영자는 "그쪽 나라는 일부다처제 아닌가?"라고 말했고, 이수련은 "제가 두 번째 아내였다"라고 설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이후 제 선배들이 그 나라에 행사가 있어서 갔다. 그래서 그 프러포즈 한 친구에게 연락해 '우리 선배들 좀 잘 부탁한다'고 말했다. 이어 선배들이 한국에 들어와서 저에게 '두 번째면 어떻고 세 번째면 어떠니? 그냥 가'라고 말했다"라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조승연, 심소영, 이수련이 출연하는 tvN '택시'는 오늘 밤 12시 20분 방송된다.

류동우 기자 dongwoo@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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