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이은호 기자]

▲밴드 FT아일랜드 최종훈(왼쪽)과 리듬체조 선수 출신 손연재(사진=윤예진 기자 yoooon@, JTBC)

밴드 FT아일랜드 최종훈과 리듬체조 선수 출신 손연재가 열애 중이다.

최종훈의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14일 “당사자에게 확인한 결과 최종훈과 손연재가 최근 서로 호감을 갖고 조심스럽게 알아가는 중”이라고 알리며 “따뜻한 시선으로 봐주시길 부탁드린다”는 당부를 남겼다.

앞서 이날 오후 한 매체는 두 사람의 열애설을 보도하며 데이트 파파라치 사진을 공개했다. 소속사 측은 보도 이후 약 4시간 만에 공식입장을 발표하며 열애 사실을 공식적으로 인정했다.

한편, 최종훈은 지난 7일 FT아일랜드 데뷔 10주년 기념 음반을 발표하고 타이틀곡 ‘윈드(Wind)’로 활동 중이다. 손연재는 지난 3월 리듬체조 국가대표에서 은퇴했다.

다음은 FNC엔터테인먼트의 공식입장 전문이다.

안녕하세요 FNC엔터테인먼트입니다. 오늘 보도된 FT아일랜드 멤버 최종훈과 관련된 당사의 공식 입장 전달 드립니다.

본인에게 확인해 본 결과, 최근 서로 호감을 가지고 조심스럽게 알아가는 중입니다. 따뜻한 시선으로 바라봐주시길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