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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D '무제' 빼고 모두 KBS 심의 부적격…NCT127 '체리밤'도

[비즈엔터 김소연 기자]

▲지드래곤, NCT127(출처=YG엔터테인먼트, SM엔터테인먼트)
▲지드래곤, NCT127(출처=YG엔터테인먼트, SM엔터테인먼트)

지드래곤과 NCT127이 KBS 가요심의 부적격 판정을 받았다.

14일 공개된 KBS 가요심의 결과 지드래곤은 '무제' 한곡을 제외하고 앨범 수록곡 전곡을 부적격 판정을 받았다. 5곡 중 4곡을 KBS에서 들을 수 없게 된 것.

'인트로. 권지용', '개소리', '신곡'은 욕설과 비속어, 저속한 표현으로 부적격됐다. '슈퍼스타'(Super star)는 저속한 표현과 더불어 손목시계와 와인의 특정 브랜드를 언급한 이유로 심의를 통과하지 못했다.

NCT127의 신곡 '체리밤'(Cherry Bomb)도 머리를 터트린다거나 터지는 모습을 묘사한 가사가 폭력적이고 잔인하다는 이유로 심의를 통과하지 못했다. NCT127이 KBS2 '뮤직뱅크' 등 음악 방송에 나가거나, 라디오에서 음악을 틀기 위해서는 가사 수정이 불가피하다.

한편 이번 심의에는 총 196곡이 심사를 받았고, 이 중 지드래곤과 NCT127 신곡을 포함한 14곡이 부적격으로 결론났다.

김소연 기자 sue123@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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