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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날 갑자기' 택연, 남다른 어머니 팬 사랑 '사진 찍고 5불 벌기'

[비즈엔터 류동우 기자]

(▲올리브TV '어느날 갑자기 백만원')
(▲올리브TV '어느날 갑자기 백만원')

'어느 날 갑자기 백만원' 옥택연이 어머니 팬들에게 남다른 사랑을 보였다.

올리브TV ‘어느 날 갑자기 백만 원’ 측은 15일 네이버 TV에 "옥택연, 흥부자 어머니들 만나서 구걸"이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앞서 옥택연은 1달러 캠핑카로 미국 서부 여행을 나선 가운데, 이날 그랜드 캐니언으로 향했다. 이와 함께 공개된 영상 속 택연은 캐년에서 어머니 팬들에게 둘러 쌓여있다.

흥부자 어머니들은 택연을 보고 "잘생겼다"라며 손을 만지며 브이 포즈를 취하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전하고 있다. 하지만 택연은 웃을 수 없는 상황. 그는 돈이 얼마 남지 않아 차에 기름을 넣어야 되고 여행을 끝을 내야 되기 때문이다.

이에 택연은 어머니들에게 "정말 죄송한데 사진 찍는 데 한 명당 5불씩만 주시면 정말 제가"라고 조심스럽게 얘기를 꺼낸다. 이에 어머니들은 쿨하게 OK를 외친다. 그러면서 한 명 한 명 다정한 포즈로 사진을 찍어주고 마지막 단체 사진까지 완벽하게 찍는다. 이어 건네받은 돈은 50불에 50불.

어머니는 힘들어하는 택연에게 밥을 사 먹으라고 돈을 더 준 것. 이에 택연은 "정말 감사합니다"라며 절을 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낸다.

한편, 올리브TV '어느 날 갑자기 백만원'은 매주 목요일 밤 8시 20분 방송된다.

류동우 기자 dongwoo@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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