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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웨이’ 신성일 “5031대1 경쟁 뚫고 배우 됐다”

[비즈엔터 한경석 기자]

▲'인생다큐마이웨이' 신성일(사진=TV조선)
▲'인생다큐마이웨이' 신성일(사진=TV조선)

신성일이 '인생다큐 마이웨이'에 출연해 5031대1의 경쟁률을 뚫고 배우가 됐다고 밝혔다.

15일 오후 9시 50분부터 방송된 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에선 배우 신성일이 출연해 졸혼의 삶을 전했다.

이날 방송에선 신성일에 대해 1960년 '로맨스빠빠'로 데뷔했으며 3년의 무명 시절을 겪었다고 밝혔다.

신성일은 이어 배우가 된 계기에 대해 "신필름이라는 회사에 배우 오디션을 보러 갔었다. 5031명 중에 한명을 뽑는데 제가 됐다. 구두닦이 소년이 오더니 다방 안에서 나를 찾는 사람이 있다고 하더라. 이후 비쩍 마른 사람이 손짓을 하며 여기 신필름에 응모했냐고 묻더라. 들어가니 신필름 사장 한 명이랑 신상옥 감독이 있었다. 그때부터 인연이 맺어졌다"고 밝혔다.

신성일은 또 자신의 전성기에 대해 "한국영화를 가장 많이 제작한 해가 1967년도다. 240여 편의 우리 영화가 제작됐다. 당시 내가 주인공한 작품으로 42편이 상영됐다"고 전하기도 했다.

한경석 기자 hanks30@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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