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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지나, '너목보4' 출연 소감 "권이가 살려준 무대...고마워"

[비즈엔터 류동우 기자]

(▲조권, 맹지나 인스타그램)
(▲조권, 맹지나 인스타그램)

'너목보4'에 출연한 맹지나가 출연 소감을 전했다.

맹지나는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의리쟁이 '너목보', '너의 목소리가 보여' 준비 기간, 고생 많이 하신 작가분들 피디님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그는 "너무 오랜만에 방송에서 노래하는 거라 많이 부족했는데 권이가 다 살려준 무대"라며 "즐거운 경험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황치열 씨 컴백 축하드려요. 도수 있는 안경 급 빌려 써서 어질어질하다 뛰어나갔는데 정신없이 지나가서 오히려 다행이었던 것 같아요"소간을 전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너의 목소리가 보여 시즌 4'에서 활약한 미스터리 싱어 맹지나와 가수 조건의 모습이 담겨있다. 연습생 시절부터 친분을 쌓아온 이 두 사람 다정하게 사진을 찍고 있어 눈길을 끈다.

조권 역시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맹지나와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그는 "17년 지기 가족이나 다름없는 무한매력 맹지나 작가. 누나와 함께 한 무대 의리! 잊지 못할 거야"라고 화답했다.

류동우 기자 dongwoo@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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