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이은호 기자]
▲하이네켄 스타디움 공연 현장(사진=PRM)
EDM 페스티벌 ‘하이네켄 프레젠트 스타디움(이하 하이네켓 스타디움)’이 뜨거운 인기 속에 개막을 앞두고 있다.
‘하이네켄 프레젠트’는 다섯 개의 스테이지에서 다섯 개 장르의 음악(하우스, 드럼&베이스, 트랩, 일렉트로 하우스, 트랜스)을 선보이는 EDM페스티벌이다. 지난 2014년 개막해 올해로 4회째를 맞이했다.
지난 3월 20일 블라인드 티켓이 오픈된 이후 라인업이 발표되기 전까지 티켓 물량의 90% 이상이 판매되며 높은 관심을 증명했다. 지난 13일 라인업 공식 발표 이후 빠른 속도로 티켓 판매가 이뤄지며 이틀 만에 티켓 전량이 팔렸다.
올해는 세계적인 디제이 겸 프로듀서 크리스 레이크, 뉴톤&스파이, 엘리슨 원더랜드, 대닉, 아티 등이 출연을 확정했다.
기획사 비이피씨탄젠트 김은성 대표는 “거대한 빛의 인형 둔두(DUNDU)의 퍼포먼스, LED 라이팅 쇼, 불꽃놀이 등 매년 업그레이드되는 무대 효과와 퍼포먼스를 선보였던 만큼, 올해는 어떤 연출을 선보일지 모두 기대해도 좋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하이네켄 스타디움은 오는 7월 8일 잠실 주경기장에서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