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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듀스 101 시즌2' 라이언 전, 김종현 위한 특급 '몰카' 울컥

[비즈엔터 류동우 기자]

(▲엠넷 '프로듀스 101 시즌2' )
(▲엠넷 '프로듀스 101 시즌2' )

'프로듀스 101' 선공개 영상이 공개됐다.

엠넷 '프로듀스 101 시즌2' 측은 16일 네이버 TV에 "데뷔 평가 곡 녹음 현장"이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super Hot' 작곡가 라이언 전과 '프로듀스 101' 연습생과 만난 모습이 담겼다. 라이언 전은 곧바로 녹음 작업에 들어갔고, 하성운이 가장 먼저 녹음실에 들어가 노래를 뽐냈다. 이어 김사무엘, 동호 등 자기만의 매력으로 자신이 맡은 파트를 열심히 불렀다. 이대휘는 자신의 차례에서 "예전에 녹음을 한 번 했을 때 많이 혼났던 거로 기억한다"라며 다소 긴장된 모습을 보인다.

하지만 라이언 전은 "정말 잘한다"라며 앞서 모든 연습생들에게 칭찬을 한다. 이어 김종현이 녹음실에 들어갔고, 김종현의 노래에 라이언 전은 "잠깐만, 이거 네가 들었을 때 어때?"라며 엄숙한 분위기가 조성된다. 라이언 전은 결국 밖으로 김종현은 불렀고, "네가 지금 연습생 포함하면 9년인데, 뭐 하는 짓이냐"라며 화를 냈고, 김종현은 "죄송합니다"라며 고개를 숙인다.

이런 분위기가 조성된 이유는 녹음 당일 김종현의 생일이었기 때문. 이에 라이언전은 급 몰래카메라를 생각했고 김종현의 몰카가 시작됐다. 이어 라이언전은 "다시 들어가서 불러봐"라고 말한 뒤, "너 지금 뭐 하는 짓이냐?, 당장 나와"라고 분노한다. 이때 함께 있던 연습생들이 케이크를 들고 축하한다. 김종현은 당황한 듯 눈물을 보이고 "정말 난 박자를 맞추고 있는데 어느 부분이 틀렸는지 몰랐다"며 투덜거린다.

한편, 16일(오늘) 방송되는 ‘프로듀스101 시즌2’ 최종화에서는 결승 2곡을 10명씩 나누어 라이브로 선보인다. 특히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동시에 투표가 진행되며 이후 11명의 데뷔를 결정하게 된다.

류동우 기자 dongwoo@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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