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이은호 기자]

▲배우 이상인(사진=나눔엔터테인먼트)

배우 이상인이 유부남이 됐다.

이상인은 이날7일 오전 11시 서울 서초구 한국교총컨벤션웨딩홀에서 미모의 여자친구와 결혼식을 올렸다. 여자친구의 직업은 교사로 알려졌다.

이상인은 소속사 나눔 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우리의 결혼을 축하해주시는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새로운 출발로 생각하고 더욱 열심히 그리고 행복하게 잘 살겠다”고 밝혔다.

팔불출 같은 면모도 확인할 수 있었다. 그는 “귀한 따님 너무 잘 길러주시고 결혼 허락해주신 장인 장모님께 감사드리고, 모자란 저를 남편으로 맞이해준 그분께 사랑한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결혼식에는 방송인 홍석천, 개그맨 박준형, 오정세 등이 참석해 축하의 뜻을 전했다.

한편 이상인은 1996년 KBS 공채 탤런트 출신으로 드라마 '파랑새는 있다'에서 뛰어난 무술 실력을 뽐내 주목받았다. 이후 '출발 드림팀'에서 맹활약했다. 현재 떡볶이 사업가로 변신해 활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