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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손하 다시 한 번 사과, 재벌 그룹은?

[비즈엔터 김소연 기자]

▲윤손하(출처=비즈엔터)
▲윤손하(출처=비즈엔터)

윤손하가 다시 한 번 고개를 숙였다.

18일 윤손하는 소속사 씨엘앤컴퍼니를 통해 "다친 아이와 그 가족 그리고 학교와 여러 분들에게 고개숙여 사과드린다"며 2차 사과문을 전했다.

윤손하는 지난 16일 '재벌 그룹 총수의 손자와 유명 연예인의 아들이 수련회에서 친구를 상대로 무차별적인 폭력을 가했다'는 내용의 보도가 알려진 직후 사과와 사실과 다른 부분을 정정했다. 윤손하는 "방에서 이불을 놓고 친구들과 장난 치던 상황이었다"는 취지의 글을 게재하면서 "반성이 없이 항변만 있다"는 비난을 받았고, 2차 사과문을 전하게 된 것.

해당 글을 통해 윤손하는 "가족의 억울함을 먼저 생각했던 부분에 대해 사죄한다"며 "변명으로 일관돼버린 제 모습에 대해서도 깊이 반성한다"고 비판을 받았던 부분을 수용했다.

또 "앞으로 조사에도 성실히 임하겠다"는 의사도 드러냈다.

윤손하가 두 차례나 사과를 했지만 윤손하 아들과 함께 조사를 받은 것으로 알려진 재벌그룹 총수 손자 측에선 어떤 입장도 내놓지 않고 있다. 특히 사과, 화해 권고 대상에서 재벌 그룹 총수 손자의 이름이 빠지면서 더욱 문제가 되고 있다.

김소연 기자 sue123@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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