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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운제이, ‘비디오스타’서 열애 사실 깜짝 고백

[비즈엔터 이은호 기자]

▲가수 크라운제이(사진=MBC에브리원)
▲가수 크라운제이(사진=MBC에브리원)

가수 크라운제이가 열애 사실을 고백한다.

크라운제이는 20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 출연해 여자친구의 존재에 대해 털어놓는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크라운제이는 “여자친구가 생겼다”고 밝히면서 “내가 안 좋은 시절 알게 된 분이다. 그때는 내가 상황이 좋지 않아 그 사람이 힘들까봐 다가가지 못하고 짝사랑만 했다”고 말해 모두를 놀래게 했다.

그는 “(서인영과 함께 출연했던) ‘최고의 사랑’도 끝나게 돼 이제 다시 만날 수 있게 되었다”면서 여자친구에 대한 조심스러운 마음을 전했다는 후문이다.

아울러 이날 녹화에서 크라운제이는 과거 MBC ‘우리 결혼했어요’를 찍은 뒤 매니저에게 2억 5000만 원 규모의 보증 사기를 당한 적 있다고 고백했다.

그는 “미국에서는 보증을 서줘도 내가 돈을 대신 갚을 필요가 없다. 미국에서 보증을 선다는 건 그 사람의 신용을 증명해주는 정도라 한국과는 다르다. 내가 한국의 보증에 대해 잘 모른다는 걸 알고 매니저는 나에게 거짓말을 하고 보증을 서달라고 했다”고 당시 상황에 대해 설명했다.

하지만 얼마 후 매니저는 연락이 두절되고 매니저의 빚은 크라운제이가 떠맡게 됐다고. 크라운제이는 “빚을 부담하게 된 것 뿐만 아니라, 그 매니저를 나를 음해하려고 자신의 몸을 자해하고 내가 폭행했다고 신고했다”고 털어놨다.

그는 “강도 상해 무죄를 입증하기 위해 2년의 시간을 쏟았다. 미국에서 했던 음반 계약도 모두 엎어지고 어려운 시간을 지나 이제는 무죄를 입증했다”면서 그동안의 어려움을 고백했다.

한편 이번 방송은 ‘두부멘탈 내 마음 으깨지 마세요’ 특집으로 꾸며지며, 크라운제이를 비롯해 방송인 안문숙, 장도연, 유재환, 걸그룹 우주소녀 수빈이 출연한다.

이은호 기자 wild37@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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