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류동우 기자]
(▲tvN 월화드라마 '써클, 이어진 두 세계')
'써클' 공승연이 여진구를 향해 자책하며 눈물을 흘렸다.
tvN 월화드라마 ‘써클'에서는 한정연(공승연 분)이 한용우(송영규 분)에 납치당했다가, 탈출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한정연은 한용우에게 납치당해 차에서 뛰어내렸다. 한정연은 모든 것을 자수하라며 울음을 터트렸다. 한정연은 "난 한정연으로 살래, 그냥 아빠 딸 한정연으로 살고 싶어"라며 애원했지만 한용우는 말을 듣지 않았다. 그는 결국 한정연의 칼에 찔렸고, 순찰을 돌던 경찰차가 접근하자 다급히 도주했다.
이후 한정연은 곧장 김우진(여진구 분)에게 달려가 “미안해. 나 너무 무서워서 그냥 도망쳤어. 다
나 때문이야, 미안해”라고 말했다. 김우진은 “네 잘못 아니야. 나라도 도망쳤을 거야. 한 교수님은 이제부터 찾으면 돼. 그러면 형 고칠 방법도 찾을 수 있어”라며 위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