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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의 요정’ 아리아나 그란데, 8월 15일 내한 공연 확정

[비즈엔터 이은호 기자]

▲아리아나 그란데 내한 공연 포스터(사진=현대카드)
▲아리아나 그란데 내한 공연 포스터(사진=현대카드)

팝스타 아리아나 그란데가 한국을 찾는다.

아리아나 그란데는 오는 8월 15일 서울 구로구에 위치한 고척스카이돔에서 첫 번째 내한 공연 ‘현대카드 컬처프로젝트 25 아리아나 그란데’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올해 2월 시작된 ‘데인저러스 우먼(Dangerous Woman)’ 월드투어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현대카드 측은 “이번 컬처프로젝트는 관객들이 보다 가까이에서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돌출무대를 설치해 진행될 계획”이라고 전했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탁월한 보컬과 화려한 퍼포먼스 역량을 겸비한 아리아나 그란데는 수많은 국내 팬들이 손꼽아 기다려 온 아티스트”라며 “특히 아리아나 그란데는 지난 달 영국 맨체스터 공연 테러에도 굴복하지 않고 재공연을 펼친 소신과 용기를 지닌 뮤지션이기도 하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이번 컬처프로젝트는 세계 최정상의 디바로 성장하고 있는 그녀의 진면목을 국내 팬들이 처음으로 직접 확인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아리아나 그란데는 자신이 공연 중이던 맨체스터 경기장에서 폭발 사고가 발생, 큰 충격에 휩싸인 바 있다.

이후 아리아나 그란데는 테러 희생자들을 위한 자선콘서트 ‘원 라이브 맨체스터’를 개최, 약 약 200만 파운드(한화 약 29억원)의 자선기금을 모아 희생자들에게 전달했다.

이달 8일부터는 파리 공연을 시작으로 월드 투어를 재개,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한 번 전세계 팬들과 만나고 있다.

한편 아리아나 그란데의 첫 내한 공연 티켓 예매는 인터파크와 예스24를 통해 가능하다. 현대카드 소지자는 사전 예매를 통해 오는 26일 정오부터 티켓을 구매할 수 있으며 일반예매는 6월 27일 정오부터 진행된다.

이은호 기자 wild37@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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