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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승우·지성·김성균, 사극 ‘명당’으로 뭉친다…역학 3부작 마지막

[비즈엔터 정시우 기자]

▲조승우(사진=tvN)
▲조승우(사진=tvN)
▲지성(사진=윤예진 기자 yoooon@)
▲지성(사진=윤예진 기자 yoooon@)
▲김성균(사진=윤예진 기자 yoooon@)
▲김성균(사진=윤예진 기자 yoooon@)

조승우, 지성, 김성균이 영화 ‘명당’으로 뭉친다.

‘명당’ 측은 20일 조승우, 지성, 김성균이 ‘명당’(박희곤 감독) 출연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명당’은 왕이 되고 싶은 자들의 욕망과 암투, 묏자리 쟁탈전을 그린 영화. 지난 2013년 개봉해 900만 관객을 동원한 ‘관상’과 개봉을 앞둔 ‘궁합’을 잇는 역학 3부작의 마지막 작품이다.

조승우가 관상감 지관 박재상 역에, 지성은 흥선대원군 이하응 역에 캐스팅됐다. 또한 김성균은 김씨 가문을 지키는 장남 김병기 역을 맡아 조승우-지성과 호흡을 맡춘다.

‘퍼펙트 게임’ 등을 연출한 박희곤 감독이 메가폰을 잡는 영화는 하반기 크랭크인 예정이다.

정시우 기자 siwoorain@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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