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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사랑, 데뷔 18년 만에 보여줄 ‘민낯’

[비즈엔터 이은호 기자]

▲배우 김사랑(사진=김사랑 SNS)
▲배우 김사랑(사진=김사랑 SNS)

배우 김사랑의 ‘민낯’이 드러난다.

김사랑이 MBC ‘나 혼자 산다’ 무지개 라이브 코너에 출연한다. 최근 촬영을 마쳤으며 녹화 분은 오는 23일 전파를 탈 예정이다.

김사랑은 뭇 여성들의 ‘워너비’ 스타다. 나이를 가늠하기 어려운 동안 외모와 철저한 관리를 가늠하게 하는 몸매는 호기심과 부러움의 대상이었다.

동시에 김사랑의 사생활은 지난 18년 간 철저하게 베일에 싸여 있었다. ‘나 혼자 산다’와 같은 리얼 예능은 물론, 토크쇼나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에 출연한 경력도 많지 않다. ‘인간’ 김사랑의 일상에 대한 관심과 궁금증이 더해질 수밖에 없는 상황.

‘나 혼자 산다’의 무지개 라이브 코너는 앞서 모델 장윤주, 그룹 2PM 준호, 배우 다니엘 헤니 등 다양한 스타들의 일상을 담아 왔다. 이들은 인간적이고 소탈한 모습부터 꾸준한 자기 관리, 연예인으로서 프로페셔널한 모습 등을 두루 보여주며 시청자들에게 더욱 친근하게 다가갔다.

특히 최근 국내 활동이 많지 않았던 다니엘 헤니는 ‘나 혼자 산다’ 출연 이후 패스트푸드, 주류, 식품 광고 등을 연달아 따내며 국내 인지도를 다시 한 번 높이는 계기를 마련하기도 했다.

데뷔 18년 만에 드러나는 김사랑의 민낯. 그가 어떤 모습으로 시청자들을 만날지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이은호 기자 wild37@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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