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김예슬 기자]

▲박지영(사진=윤예진 기자 yoooon@)

박지영이 '조작'에 특별출연한다.

SBS 새 월화드라마 '조작'(극본 김현정, 연출 이정흠)은 사회 부조리에 대한 현실을 파헤치는 기자들을 모습을 그린 드라마다. 앞서 배우 남궁민, 유준상, 엄지원 등이 출연을 확정 지었다. 지난해 '질투의 화신'을 공동 연출한 이정흠 감독이 메가폰을 들고 '너를 노린다'를 집필한 김현정 작가가 대본을 쓴다.

박지영은 극 중 강렬한 카리스마를 지닌 부장검사 차연수 역을 맡아 압도적인 존재감을 선보일 예정이며, 금주 촬영을 시작한다.

박지영은 지난 한 해 드라마 '질투의 화신', '달의 연인 - 보보경심 려'에서 활약했을 뿐 아니라 영화 '범죄의 여왕'으로 충무로 원톱 여배우의 저력을 보여줬다. 최근 OCN '구해줘'에 이어 '조작' 출연 소식까지 알리며 하반기 대활약을 예고했다.

한편, 드라마 '조작'은 현재 방영 중인 SBS 월화드라마 '엽기적인 그녀'의 후속작이다. 오는 7월 24일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