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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처럼 처절하게” 윤종신, 리슨 통해 신곡 ‘좋니’ 발표

[비즈엔터 이은호 기자]

▲리슨 열 번째 신곡 '좋니' 티저 이미지(사진=미스틱엔터테인먼트)
▲리슨 열 번째 신곡 '좋니' 티저 이미지(사진=미스틱엔터테인먼트)

가수 윤종신이 리슨을 통해 신곡을 발표한다.

윤종신은 오는 22일 정오 미스틱엔터테인먼트(이하 미스틱)의 음악 플랫폼 리슨(LISTEN)을 통해 신곡 ‘좋니’를 공개한다.

‘좋니’는 윤종신이 작사하고 포스티노가 작곡한 노래로, 헤어진 연인의 행복을 빌어주고 싶지만 어쩔 수 없는 그리움에 울컥거리는 마음을 가사로 풀어냈다.

노래는 담담하지만 힘 있게 진행되며, 후반부에는 풍성한 스트링 편곡을 더해 극적인 연출을 이끌어 낸다.

윤종신은 SNS를 통해 이 같은 소식을 알리면서 “20대 초반 시절처럼 서럽고 처절하게 이별 노래를 불러봤다”고 귀띔했다.

특히 음원 공개 창구가 윤종신의 월간 음악 프로젝트 ‘월간 윤종신’이 아닌 리슨이라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미스틱 측은 “윤종신이 자신이 직접 기획한 리슨의 열 번째 음원 발매를 기념해 흔쾌히 가창자로 나섰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가요계 대표 발라더 윤종신의 대체 불가한 표현력과 설득력을 오랜만에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은호 기자 wild37@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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