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바로가기
검색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주요 기사 바로가기

비즈엔터

이효리, 예능 적극적 참여 약속 "'무도'·'해투'말고 더 있다"

[비즈엔터 김소연 기자]

▲이효리(출처=JTBC '효리네 민박', MBC '무한도전')
▲이효리(출처=JTBC '효리네 민박', MBC '무한도전')

가수 이효리가 컴백과 함께 예능 접수를 예고했다.

오는 7월 4일 컴백과 함께 이효리에 대한 방송가의 러브콜이 이어지고 있다. 이효리도 활발한 방송 활동을 약속하면서,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그녀를 볼 수 있게 됐다.

이효리는 복귀와 함께 3년 만에 고정 예능프로그램도 출범한다. JTBC '효리네 민박'은 이효리 이상순 부부의 제주도 집이 촬영 장소다. 이효리 부부가 민박집을 운영한다는 콘셉트로 직접 숙박객들을 받았고, 녹화도 마쳤다. 총 12회 분량이다.

'효리네 민박' 외에 MBC '무한도전', KBS2 '해피투게더3' 게스트 출연도 예정돼 있다. '무한도전'은 '토토가' 특집 등에 출연한 이력이 있고, '해피투게더3'는 이효리가 전직 MC였다는 인연이 있는 만큼 활약에 관심이 쏠린다.

이 외에 가요 프로그램을 비롯한 다른 예능 프로그램도 출연을 논의 중이다. 한 방송관계자는 "이효리가 이전 음반 발매 때와 달리 방송 출연에 적극적인 모습"이라며 "뛰어난 예능감과 화제성을 가진 이효리를 마다할 이유가 없지 않냐"면서 귀띔했다.

이효리 측 관계자는 "이전엔 예능을 꺼렸다기 보단 워낙 프로그램을 많이 해왔었기 때문에 굳이 더 출연하지 않았던 것"이라면서 "결혼 이후 제주도에 지내면서 그런 소통이 뜸했다. 이전과 상황이 달라졌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컴백과 함께 여러 프로그램에서 출연 요청을 받고 있다. 내부적으로 논의를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이효리는 오는 4일 4년 만에 새 앨범을 내 놓는다. 이효리 새 앨범은 작곡가 김형석, 김도현 등이 참여하고, 안무가 김설진이 동참해 음악과 현대무용이 결합된 새로운 장르를 예고하고 있다.

김소연 기자 sue123@etoday.co.kr
저작권자 © 비즈엔터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press@bizenter.co.kr

실시간 관심기사

댓글

많이 본 기사

최신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