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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림남' 김승현, "딸 수빈이... 중학교 때 따돌림 당해" 속상

[비즈엔터 류동우 기자]

(▲KBS2 '살림하는 남자2' 김승현)
(▲KBS2 '살림하는 남자2' 김승현)

'살림남' 김승현이 딸 김수빈의 힘들었던 학교생활을 전했다.

21일 방송된 KBS2 '살림하는 남자들2'에서는 김승현과 딸 김수빈의 하루 일과가 공개됐다.

이날 밥도 먹지 않고 등교하는 딸 수빈이가 걱정된 김승현은 근처 빵집에서 아침 까지 챙겨줬다. 이어 그는 "1시간 등교가 마음에 걸린다"며 "왜 오래 걸리는 데 밥도 안 먹고 걱정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예전에 수빈이가 중학교 때 학교에서 따돌림을 받았다"라며 "당시 너무 힘들었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그는 "그렇게 힘들었던 학교 생활이 끝날 줄 알았는데, 함께 다니던 친구들이 고등학교까지 함께 가니까"라며 멀리 등교하게 된 이유를 전했다.

이어 김수빈은 "중학교 때 친구들이 '너네 아빠는 연예인인데, 넌 왜 그렇게 생겼냐'라고 놀렸다. 이후 외모에 더 집착을 하게 됐다"라며 "메이크 아티스트가 되려고 그 쪽 관련된 학교를 찾아서 다니고 있다"라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18살 사춘기 수빈이가 연예인 아빠 때문에 학교에서 씻지 못할 상처를 받았다고? 좌충우돌 부녀의 '친해지길 바라'가 시작된다.

류동우 기자 dongwoo@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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