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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호 측, 성추행 루머 강력 대응 "법적 조치할 것"

[비즈엔터 김예슬 기자]

▲강동호 (뉴이스트 백호)(사진=강동호 인스타그램)
▲강동호 (뉴이스트 백호)(사진=강동호 인스타그램)

강동호 측이 성추행 루머에 대해 법적 조치로 맞설 전망이다.

22일 뉴이스트 강동호 소속사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 측은 "당사는 온라인상에 유포되고 있는 당사 소속 아티스트들에 대한 허위사실 및 악의적인 인신공격성 비방, 댓글, 게시글 및 이의 복사, 유포 등을 통한 확대 재생산 행위 등에 대해 법적 조치를 진행하고 있다"면서 "이는 물론 모든 불법 사례에 대해서도 예외 없이 법률적 조치를 취하여 강력히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오전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Mnet '프로듀스101 시즌2'로 인기를 얻은 강동호로부터 8년 전 성추행을 당했다고 주장하는 글이 게재됐다. 자신을 피해자라고 밝힌 A씨는 해당 일로 인해 강동호와 통화까지 했다며, 녹음 파일을 공개해 논란은 더욱 커지고 있다.

강동호는 지난 2012년 뉴이스트 백호로 가요계에 데뷔했다. 이후 그는 Mnet '프로듀스101 시즌2'에 출연해 인기를 얻으며 톱20 내에 이름을 올리는 등 활약했다. 워너원에 합류하게 된 황민현을 제외한 4명의 멤버가 올 하반기 내로 뉴이스트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 다음은 강동호 소속사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입니다.

당사는 온라인상에 유포되고 있는 당사 소속 아티스트들에 대한 허위사실 및 악의적인 인신공격성 비방, 댓글, 게시글 및 이의 복사, 유포 등을 통한 확대 재생산 행위 등에 대해 법적 조치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는 물론 모든 불법 사례에 대해서도 예외 없이 법률적 조치를 취하여 강력히 대응할 것임을 알려드립니다.

추후 진행되는 상황에 대해서는 다시 공지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김예슬 기자 yey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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