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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 “소녀다움+발랄함 시도, ‘핑크’에 가깝다”

[비즈엔터 이은호 기자]

▲걸그룹 블랙핑크(사진=YG엔터테인먼트)
▲걸그룹 블랙핑크(사진=YG엔터테인먼트)

걸그룹 블랙핑크가 새로운 모습으로 돌아왔다.

블랙핑크는 22일 오전 서울 모처에서 진행된 취재진과 인터뷰에서 “이번에는 소녀 같고 귀여운 모습을 보여주려고 한다”면서 “블랙과 핑크 중에는 핑크에 가까운 노래”라고 설명했다.

신곡 ‘마지막처럼’은 테디, 퓨처바운스, 리디아 팩이 작곡하고 pel 브라더우, 초이스37이 작사한 노래다. 그동안 블랙핑크가 발표한 노래 중 가장 빠르고 경쾌한 분위기로 완성됐다.

지수는 “지금까지와는 다른 새로운 작품으로 컴백을 하게 됐다. 여름 분위기와 잘 어울릴 수 있또록 안무 열심히 연습하고 있다. 새롭게 하려고 노력했다”고 귀띔했다.

그는 또한 “지금까지 보여준 모습보다 훨씬 소녀 같고 발랄하다. 여름이 다가오다 보니까 같이 부르고 춤출 수 있게 밝은 분위기로 돌아왔다”면서 “굳이 블랙과 핑크 중 하나를 꼽자면 핑크에 가까운 색깔인 것 같다”고 덧붙였다.

그렇다고 해서 기존의 색깔을 완전히 버린 것은 아니다. 제니는 “분위기적인 부분에서 상큼하고 귀여운 콘셉트를 시도했지만, 곡에서 나오는 보컬적인 부분, 혹은 리사의 영어 랩 등이 퍼포먼스와 어우러지면 자유로운 분위기가 잘 드러날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블랙핑크는 이날 오후 6시 신곡 ‘마지막처럼’을 발표하고 7개월 만에 가요계에 컴백한다. 이번 신곡은 새 음반 ‘스퀘어 쓰리(SQUARE THREE)’를 내기에 앞서 깜짝 선물로 준비한 노래로 여름에 어울리는 댄스곡이 될 전망이다.

블랙핑크는 두 달 간의 국내 프로모션에 이어 오는 7월 일본 부도칸에서 첫 쇼케이스를 개최한다.

이은호 기자 wild37@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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