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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하늘 씨, 자체 손가락 모자이크는 왜요?…‘청년경찰’ 미담자판기 잊어라

[비즈엔터 정시우 기자]

(사진= 롯데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 롯데엔터테인먼트 제공)

강하늘이 영화 ‘청년경찰’(감독 김주환, 제작 무비락)에서 포복절도 청춘의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청년경찰’은 믿을 것이라곤 전공 서적과 젊음 뿐인 두 경찰대생이 눈앞에서 목격한 납치사건에 휘말리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청춘 수사 액션. 강하늘은 그간 훈훈한 외모와 출중한 연기력에 더불어 ‘미담 자판기’라 불리는 인성으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아왔다.

특히 ‘동주’ ‘재심’ 등의 작품을 통해 관객들의 눈시울을 적시는 연기를 펼쳤던 그가 ‘청년경찰’에서 원리원칙을 중시하지만 어딘가 부족해 보이는 똑똑한 허당 ‘희열’을 통해 새로운 매력을 보여준다.

강하늘이 연기한 ‘희열’은 본인이 가진 지식을 총동원하여 배운 대로 행동하는 경찰대생. 강하늘은 어딘지 꽉 막힌 듯한 ‘희열’의 모습을 연기할 땐 무표정하고도 무미건조한 말투로 일관하다가도, ‘기준’(박서준)과 가까워지며 서슴없이 손가락 욕을 날리는 익살스러운 반전 매력으로 관객들의 웃음을 자아낼 예정이다.

공개된 스틸에서도 확인할 수 있듯, 모범생과 장난기 많은 20대 초반 남학생의 모습을 자유자재로 오가는 강하늘의 모습은 그가 연기할 ‘희열’ 캐릭터를 더욱 궁금케 한다.

강하늘은 ‘희열’ 캐릭터를 두고 “실제 내 모습과 많이 닮은 캐릭터”라 설명한 만큼, 그의 또 다른 인생 캐릭터가 탄생할 지 귀추가 주목된다.

‘청년경찰’은 8월 개봉 예정이다.

정시우 기자 siwoorain@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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