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바로가기
검색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주요 기사 바로가기

비즈엔터

차주혁, 성폭행 루머에 음주·마약까지…"아이돌 최초 그랜드슬램"

[비즈엔터 김소연 기자]

▲차주혁(출처=차주혁 인스타그램)
▲차주혁(출처=차주혁 인스타그램)

차주혁이 아이돌 출신 최초로 법정 구속된 연예인으로 기록됐다. 이와 함께 과거 그의 행실과 논란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차주혁은 2010년 아이돌 그룹 남녀공학으로 데뷔, 열혈강호라는 예녕으로 활동했다. 데뷔 직후 "내 친구를 강간했던 선배가 아이돌로 데뷔했다"는 글이 온라인 커뮤니티에 게제되면서 성폭행 논란에 휩싸이게 됐다. 여기에 미성년자이던 차주혁이 술집에서 찍은 사진까지 공개되면서 비판 여론은 더욱 거세졌다.

결국 차주혁은 남녀공학을 탈퇴했다. 이후 2012년 JTBC '해피엔딩'에 출연하며 배우로 전향하는 듯 하더니 최근엔 DJ로 활동해 왔다.

차주혁은 올해 3월 대마초 흡입, 4월 필로폰 구입과 밀반입, 투약 혐의로 각각 기소됐다. 이와 더불어 지난해 10월 음주 교통사고로 사람을 친 혐의로 불구속 기소됐다. 3개 사건은 병합돼 재판이 진행됐고 지난 22일 재판부는 징역1년6월, 추징금 501만원을 선고하고 법정 구속했다.

법정 구속되기 직전까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DJ를 하고 있는 사진을 게재하기도 했다. 음주 교통사고로 입건된 후에도 지속적으로 음주 인증샷을 SNS에 게재해 "멘탈 갑"이라는 반응도 있었다.

김소연 기자 sue123@etoday.co.kr
저작권자 © 비즈엔터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press@bizenter.co.kr

실시간 관심기사

댓글

많이 본 기사

최신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