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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리네민박' 이효리, 변함없는 몸매·미모·매력

[비즈엔터 김소연 기자]

▲'효리네민박' 이효리(출처=JTBC '효리네 민박')
▲'효리네민박' 이효리(출처=JTBC '효리네 민박')

'효리네 민박' 이효리가 매혹적인 실루엣을 뽐내며 기대감을 높였다.

25일 첫 방송을 앞두고 JTBC '효리네 민박' 측은 이효리의 일상이 담긴 스틸 컷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는 바다로 나가 여유를 즐기는 이효리의 모습이 담겨있다.

운치 있는 제주도 바다를 배경으로 떨어지는 석양을 바라보며 쉬고 있는 이효리의 뒷모습, 그리고 석양을 뒤로 하고 패들보드를 탄 채 바다 위에 떠 있는 이효리의 전신을 보여준다. 붉은 석양, 석양에 물든 바다, 그 앞에서 노를 젓고 있는 이효리의 모습이 기막힌 조화를 이뤄 잘 연출된 한 편의 화보처럼 느껴진다.

사진 속 장면은 이효리 이상순 부부가 함께 바다로 가 패들보드를 타고 여유를 즐기는 과정에서 촬영됐다. 당시 이효리와 이상순은 패들보드를 타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는 한 민박객의 말을 듣고 "재미있겠다"고 외치며 바다로 향했다. 곽지해변에서 신명나게 물놀이를 즐긴 후 떨어지는 석양을 바라보며 감상에 젖기도 했다.

의도적인 연출을 가미하지 않았는데도 배경과 이효리의 실루엣 만으로 멋진 컷이 만들어져 제작진이 만족했다는 후문이다.

'효리네 민박'은 제주도의 민박집에서 효리 부부와 직원 아이유, 그리고 민박객이 함께 하는 모습을 통해 자연스러운 재미를 끌어내는 리얼예능이다. 이효리와 이상순이 실제 거주하는 제주도 집을 민박집으로 흔쾌히 오픈했다. 가수 아이유가 민박집의 직원으로 합류해 이효리와 이상순을 돕는다.

김소연 기자 sue123@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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