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김예슬 기자]

(▲SBS 수목드라마 '수상한 파트너')

'수상한 파트너'가 아쉬운 하락을 맞았다.

23일 오전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2일 오후 10시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수상한 파트너'는 전국기준 시청률 8.4%, 9.7%(이하 동일기준)를 각각 나타냈다. 이는 직전 방송분이 기록한 9.0%, 10.5%보다 각각 0.6%p, 0.8%p 하락한 수치이나 동시간대 2위에 해당된다.

이날 방송에서는 노지욱(지창욱 분)과 은봉희(남지현 분)의 로맨스가 급물살을 타며 본격적으로 연애를 즐기는 이들의 모습이 드려졌다. 하지만 이내 이들에게 얽힌 악연의 고리가 드러나며 긴장감이 더해졌다. 이에 더해 의식불명에 빠졌던 살인마 정현수(동하 분)가 깨어나며 또 다른 공포가 엄습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군주-가면의 주인'은 10.8%, 12.2%를 각각 기록했다. KBS2 수목드라마 '7일의 왕비'는 5.4%에 그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