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김예슬 기자]

▲송원근(사진=송원근 인스타그램)

배우 송원근의 촬영장 비하인드컷이 공개됐다.

송원근은 22일 자신의 SNS에 tvN 새 월화드라마 ‘하백의 신부 2017’ 촬영에 한창인 자신의 모습이 담긴 사진들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송원근은 극 중 리안 리조트 대표 후예(임주환)를 절대적으로 신뢰하고 존경하는 비서 ‘민 비서’ 역할에 녹아든 모습이다. 그는 대본을 들고 집중한 모습을 보이는가 하면, 살며시 미소를 띤 모습으로 온화한 분위기를 한껏 발산했다. 완벽한 수트핏 또한 눈에 띈다.

한편, 송원근은 오는 7월 3일 첫 방송되는 tvN 새 월화드라마 ‘하백의 신부 2017’에 임비서 역으로 출연한다. 원작 만화의 ‘스핀오프’ 버전으로 기획된 ‘하백의 신부 2017’은 원작과 달리 현대극으로, 원작 만화의 고전적 판타지와 인물들을 활용해 완전히 새로운 설정과 이야기를 담은 판타지 로맨틱 코미디다.

송원근은 현재 배우 남주혁, 신세경, 임주환, 크리스탈, 공명 등과 함께 드라마 촬영을 이어가고 있으며, 뮤지컬 ‘키다리 아저씨’ 공연 또한 병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