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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용’ 이매진 드래곤스, 오늘(23일) 정규 3집 발매

[비즈엔터 이은호 기자]

▲미국 밴드 이매진 드래곤스(사진=유니버설뮤직)
▲미국 밴드 이매진 드래곤스(사진=유니버설뮤직)

‘상상용’이라는 애칭으로 국내에서도 큰 인기를 얻고 있는 미국 밴드 이매진 드래곤스가 세 번째 정규 음반을 발표했다.

이매진 드래곤스는 23일 유니버설 뮤직을 통해 세 번째 정규음반 ‘이볼브(EVOLE)’를 발매했다. 정규 2집 ‘스모크 + 미러스(Smoke + Mirrors)’ 이후 2년 만에 내놓는 신보다.

음반에는 타이틀곡 ‘썬더(Thunder)’를 비롯해 웅장한 스케일의 비트가 인상적인 ‘빌리버(Believer)’, 빠른 전개로 흡입력을 획득한 ‘왓에버 잇 테이크(Whatever It Takes)’를 비롯해 총 14곡이 실려 있다.

기타리스트 웨인 서몬은 새 음반에 대해 “단순함의 철학 아래, 가사에는 상징적인 의미보다 직접적인 표현을 담아내려고 했다”면서 “미세한 감정을 표현하기 위해 악기를 선별하고 의도적으로 사운드에 변화를 줬다”고 밝혔다.

앞서 디엔씨이, 브리트니 스피어스 등과 작업한 바 있는 매트맨&로빈이 프로듀싱에 참여, 전자 음악적 요소와 밴드 고유의 록 색깔의 결합을 시도했다.

프론트맨 댄 레이놀즈는 “우리가 어렸을 때 듣고 자란 음반들 같은 음악을 만들고 싶었다”면서 “이 음반이 사람들로 하여금 매 순간의 아름다움에 집중하도록 돕기를 바란다. 또한 삶의 밝은 면을 볼 수 있길 원했다”고 밝혔다.

이은호 기자 wild37@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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