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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미 “나인뮤지스로서 하고 싶은 것 많아 재계약 결정”

[비즈엔터 이은호 기자]

▲나인뮤지스 혜미(사진=윤예진 기자 yoooon@)
▲나인뮤지스 혜미(사진=윤예진 기자 yoooon@)

소속사와 재계약 소식을 알린 걸그룹 나인뮤지스 혜미가 팬들에게 인사를 전했다.

혜미는 23일 오후 자신의 SNS를 통해 “가수로 데뷔를 하던 게 엊그제 같은데 이렇게 또 한 번 새롭게 시작함을 알려드리는 날이 왔다”고 밝히며 스타제국과 재계약을 맺게 된 배경에 대해 설명했다.

앞서 혜미는 지난 19일 열린 나인뮤지스 컴백 쇼케이스에서 “올해 회사와 전속계약 종료를 앞두고 나와 팀의 진로에 대해 많은 생각이 들었다. 그러면서 슬럼프가 찾아왔다”고 고백하면서 “이렇게 음반을 낸 것이 회사와 이야기가 잘 끝났다는 것 아니겠느냐”는 말로 재계약이 긍정적으로 진행됐음을 시사했다.

그는 “쇼케이스에서도 잠시 말씀드렸던 바와 같이 계약 만료 시점이 다가오면서 생각이 굉장히 많았던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오랜 고민과 논의 끝에 나인뮤지스의 멤버로서 아직 하고 싶은 것들이 많아 회사와 재계약을 결정했다”고 털어놨다.

끝으로 혜미는 “항상 곁에서 응원해주는 우리 마인들, 앞으로도 함께 할 우리 멤버들, 항상 고생해주는 스타제국 가족들 너무 고맙고 앞으로 그룹 및 개인 활동을 통해서 더 다양한 모습 보여드릴 테니 많은 응원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당부를 남겼다.

한편 혜미가 속한 나인뮤지스는 지난 2010년 9인조로 데뷔해 현재 5인조 체제를 유지하고 있다. 신곡 ‘기억해’ 활동은 멤버 성아를 제외한 4인조 형태로 진행되고 있다.

이은호 기자 wild37@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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