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김예슬 기자]

▲오연수 졸업사진(사진=SBS '힐링캠프' 캡처)

오연수가 '미운우리새끼' 스페셜 MC로 나선 가운데, 그에 대한 관심이 더해지고 있다.

배우 오연수는 지난 1989년 MBC 19기 공채 탤런트로 연예계에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춤추는 가얏고', '여명의 눈동자', '두 자매', '두 여자', '아들과 딸', '일요일은 참으세요', '전쟁과 사랑', '복수혈전', '적과의 동거', '내일을 향해 쏴라', '맛을 보여 드립니다', '결혼의 법칙', '거침없는 사랑', '눈사람', '두번째 프러포즈', '슬픔이여 안녕', '주몽', '달콤한 인생', '나쁜 남자', '계백', '아이리스2', '트라이앵글' 등 다수의 인기작에 출연했다.

오연수는 청순한 외모를 바탕으로 드라마뿐만 아니라 영화에서도 활약을 이어갔다. 영화 '아래층 여자와 윗층 남자', '장군의 아들3', '게임의 법칙', '피아노가 있는 거울', '불새', '기막힌 사내들', '남쪽으로 튀어', '타짜-신의 손' 등에 출연하며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드는 활약상을 보였다.

특히 오연수는 역대급 미모를 자랑하는 졸업사진으로도 화제가 된 바 있다. 여타의 보정 없이도 아름다운 미모를 자랑해 많은 이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드라마 '나쁜 남자'에서는 연하의 남자배우 김남길과 러브라인을 가지며 또 한 번의 화제를 몰기도 했다.

한편, 오연수는 손지창과 결혼에 슬하에 아들 둘을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