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김소연 기자]

▲바로(출처=비즈엔터)

'맨홀'에 B1A4 바로가 합류한다.

26일 KBS2 새 수목드라마 '맨홀' 관계자는 "바로와 '맨홀' 출연을 긍정적으로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맨홀'은 짝사랑 하는 여자의 결혼을 막기 위해 일주일 동안 시간 여행을 떠나는 한 남자의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다. 김재중이 주인공 봉필, 유이가 그의 사랑을 받는 강수진 역할로 캐스팅됐다.

바로는 봉필의 조력자인 듯 방해자인 듯 미묘한 관계를 이어가는 동갑내기 친구다. 초등학교 시절부터 봉필과 꼬인 우정을 이어오고 있다.

바로는 2013년 tvN '응답하라 1994'로 처음 연기에 도전해 호평받았다. 앞서 장애인의날 특집 드라마에 주연으로 출연했던 바로는 MBC '앵그리맘' 이후 2년 만에 미니시리즈에 출연하게 됐다.

한편 '맨홀'은 '7일의 왕비' 후속으로 오는 8월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