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바로가기
검색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주요 기사 바로가기

비즈엔터

빅뱅 대성, 日서 솔로 홀투어 연다…18개 도시 28회 공연

[비즈엔터 라효진 기자]

(사진=YG엔터테인먼트)
(사진=YG엔터테인먼트)

그룹 빅뱅의 멤버 대성이 일본에서 솔로 홀 투어를 연다.

대성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26일 대성이 ‘토크&라이브’ 솔로 홀 투어인 ‘DなSHOW Vol.1(디나쇼 볼륨 원)’을 개최한다고 전했다.

오는 8월 11일 치바현, 마이하마 앰피시어터 공연을 시작으로 오이타, 카고시마, 카나자와 등 18개 도시에서 28회 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28회 공연은 대성이 일본에서 개최하는 최다 공연이며, 이전에 가보지 않았던 지역에서도 공연될 예정이다.

대성은 “저의 넥스트 스텝이 드디어 발표되었습니다. ‘D나SHOW Vol.1’‘디너쇼’가 아닙니다. ‘디-나쇼’입니다. 또 다시 팬 여러분들과 즐거운 추억을 많이 만들고 싶어 준비했으니 기대해주세요. 그럼 ‘D나SHOW Vol.1’에서 뵙겠습니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대성은 지난 4월 12일 하타 모토히로, 아야카, 이키모노 가카리의 미즈노 요시키 등 일본을 대표하는 아티스트가 참여한 솔로 미니 앨범 ‘D-Day’를 발표한 바 있다. 이 앨범은 오리콘 주간 CD앨범 랭킹 2작품 연속으로 첫 등장 1위를 기록하는 등 기염을 토했다.

한편 대성은 오는 7월 7일 발표되는 일본 인기 그룹 드림스컴트루의 트리뷰트 성격의 앨범 ‘The best covers of DREAMS COME TRUE 드림우타 Vol.1’ 수록곡 ‘미소의 행방’에 참여했다. 7월 8일에는 오사카, 마이시마 스포츠 아이랜드 특설회장에서 개최되는 ‘The best covers of DREAMS COME TRUE 드림우타 페스티벌 2017 in 오사카 마이시마’에도 출연할 계획이다. 최근 일본에서 솔로로 돔 투어를 개최할 만큼 탄탄한 커리어를 쌓아가고 있는 대성의 향후 행보가 주목된다.

라효진 기자 thebestsurplus@etoday.co.kr
저작권자 © 비즈엔터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press@bizenter.co.kr

실시간 관심기사

댓글

많이 본 기사

최신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