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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화드라마 ‘쌈 마이웨이’ 박서준♥김지원, 해변 키스 “오늘부터 1일?”

[비즈엔터 한경석 기자]

▲'쌈마이웨이' 김지원 박서준(사진=KBS2)
▲'쌈마이웨이' 김지원 박서준(사진=KBS2)

월화드라마 '쌈 마이웨이' 박서준, 김지원이 바다에서 키스와 함께 연인이 됐다.

26일 오후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쌈 마이웨이' 11회에선 친구에서 연인 관계로 발전한 고동만(박서준 분)과 최애라(김지원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고동만은 최애라와 키스를 나눈 뒤 "어차피 키스했고 나 썸이니 나발이니 몰라. 키스했으니 우리 사귀자 우리 사귀어 사귀자고 사귀니까 또 할래"라며 재차 연인임을 강조하는 키스를 즐겼다.

이후 최애라는 고동만과 진지한 얘기를 나눴다. 최애라는 "아니 넌 매사에 왜 극단적이고 충동적이고 박력 터지고 그러냐"라고 애써 투덜댔다.

고동만은 이에 "충동적인 것 아니고 나 네 입술만 보인지 꽤 됐거든"이라며 최애라를 향한 진심을 보였다.

최애라는 고동만의 진심을 확인하고 "그럼 오늘부터 진짜 1일?"이라고 연인 사이인지 확인했다.

고동만은 최애라의 이 말에 "친구끼리 뽀뽀하면 양아치, 그러니까 무조건 사귀는 거고 버스에서 옆에 남자랑 앉지도 마. 딴 놈 생각하지 말고, 불주사도 손목아지도 생각하지 말고 나만 생각해"라고 말했다.

최애라는 고동만의 이 말에 "내 첫 사랑, 20년 동안 징글징글하게 괴롭히던 그 새끼 너야. 넌 나한테 이 여드름 같은 존재야. 놔두면 괜찮다가도 짜면 겁나 아파"라고 그가 첫 사랑이었음을 전했다.

고동만은 "그게 나라고?"라며 놀랐고 최애라는 "뽀뽀까지 하고 남사친 나부랭이로 돌아가면 못 살 것 같아. 난 네가 정말 좋단 말이야"라고 애교를 부렸다.

고동만은 최애라의 속내를 알고 "병신 뽀뽀라도 하지. 그럼 바로 내가 넘어갔을텐데"라고 아쉬워했다. 최애라는 고동만이 뽀뽀 얘기를 하자 "뽀뽀가 그렇게 좋디? 또 한번 해볼래?"라며 해변에서의 낭만적인 시간을 보냈다.

한경석 기자 hanks30@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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