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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상회담’ 봉준호, 스티븐연 극찬 “귀엽고 섹시해”

[비즈엔터 한경석 기자]

▲'비정상회담' 스티븐연(사진=JTBC)
▲'비정상회담' 스티븐연(사진=JTBC)

'비정상회담'에서 봉준호 감독이 전화 연결돼 스티븐연에 대해 전했다.

26일 오후 10시 50분 방송된 JTBC '비정상회담' 155회에선 '옥자' 배우 스티븐연이 출연한 가운데 봉준호 감독이 그에 대해 얘기했다.

스티븐연은 이날 '옥자'를 함께한 봉준호 감독에 대해 "저는 감독님이 디테일한 것이 너무 좋다"며 "최고의 감독이다. 감독님이 캐스팅할 때 미리 배우가 어떻게 쓰일지 생각하실 것이다"라고 했다.

이어 봉준호 감독이 전화 연결돼 스티븐연에 대해 말했다.

봉 감독은 그에 대해 "뛰어난 배우라 캐스팅했다. 한국어, 영어를 모두 잘하는 점도 있다. 연상엽 씨는 귀엽고 눈빛이 섹시하다. 남자인 제가 봐도 설레는 면이 있다"며 극찬했다.

그는 이어 "미국 배우, 한국 배우 경계선에 서서 양 쪽의 눈치를 보느라 어려운 면이 많았을 것이다"라며 스티븐연을 걱정했고 "어쨌든 그는 모두로부터 사랑을 받았다. '옥자'를 보시면서 돼지도 돼지지만 스티븐연의 매력도 많이 느끼시길 바란다"는 말을 전했다.

한경석 기자 hanks30@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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