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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bs교통방송' 국민의당 측 "'이유미 단독범행'은 이용주 의원 개인 생각"

[비즈엔터 김예슬 기자]

▲tbs교통방송 '김어준의 뉴스공장'(사진=tbs교통방송 홈페이지)
▲tbs교통방송 '김어준의 뉴스공장'(사진=tbs교통방송 홈페이지)

'tbs교통방송' 국민의당 측이 이유미 조작사건에 대해 모든 가능성을 열고 있다고 밝혔다.

26일 오전 방송된 tbs교통방송 '김어준의 뉴스공장' 2부에서는 국민의당 문준영 제보 조작 진상조사단장 김관영 의원이 DJ 김어준과 '문준용 조작 사건, 국민의당 입장은?'라는 주제로 대담을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 김어준은 "국민의당 이유미 단독 범행으로 발표됐는데 이유미는 지시를 받았다고 한다. 이 관련 사실관계가 추가적으로 발표된 건 없나"며 질문을 던졌다. 이에 김관영 의원은 "단독범행이라는 걸 당 차원의 공식입장으로 발표한 건 아니다"고 해명했다.

김관영 의원은 "공명선거 추진단 단장 이용주 의원이 26일 이유미의 검찰소환을 앞두고 24일날 만난 모양이다. 당시 이유미가 조작이라 말하니 이용주 의원도 놀라서 진상 파악하고 언론 보도에 참여한 분들 만나서 당시 상황 들었는데, 이용주 의원 본인 판단으로는 이유미 당원의 개인적인 자작극이라 판단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김 의원은 "이준서 최고의원과 모든 가능성 열어두고 있는 중"이라면서 "이유미가 검찰에 구속이 돼 수사 받고 있어서, 검찰수사 마무리 돼야 면담 가능할 것 같다. 그 전까지는 이준서 등 주변인물들의 면담 조사를 중점적으로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예슬 기자 yey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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