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류동우 기자]
(▲유스토리나인, tvN '미생', 영화 '불한당' 임시완)
배우 임시완이 육군 현역으로 입대한다.
임시완 소속사 플럼엔터테인먼트는 28일 "임시완이 7월 11일 오후 2시 양주 신병교육대에 입대한다. 이후 현역으로 군 복무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임시완 역시 "국방의 의무를 다하기 위해 여러분 곁을 잠시 떠나게 되었습니다. 아쉬운 마음도 크지만, 지금까지 미뤄왔던 숙제를 드디어 해결하는 기분이라 속이 시원하기도 합니다"라며 입대 전 소감을 밝혔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ebb**** "진짜 그동안 너무 바빴지 임시완. 남겨준 작품들 잘 보면서 기다릴 테니 몸조심이 다녀오시길!", 7tan**** "피부 안 좋게 돼서 나오면 안 되는데", jwsj**** "나라 지키러 가는 거는 의무지만 이 선택이 꽃길만 걷길", dodo****"아. 진짜 너 좀 멋있다…. 뭔가 묵직..한 느낌", mmm1**** "군대 잘 다녀와서 좋은 작품으로 만나요. 더운 여름 군대 가다니 슬프다", seo9**** "와 멋있다. 임시완 형 인정"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난 2010년 그룹 제국의 아이들로 데뷔한 임시완은 연기자로 전향해 다양한 작품을 통해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최근 영화 '불한당'으로 칸국제영화제에 참석했고, MBC 새 월화드라마 '왕은 사랑한다'로 다음 달부터 시청자들과 만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