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BS 수목드라마 '수상한 파트너' 남지현, 지창욱 스틸컷(사진=SBS)
'수상한 파트너'가 2049 시청률 6연속 전체 1위를 달성했다.
29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 등에 따르면, 28일 오후 10시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수상한 파트너' 29, 30회의 2049 시청률은 각각 4.3%, 5.5%를 기록했다. 이는 동시간대 드라마인 MBC '군주-가면의 주인'(3.2%·4.1%), KBS2 '7일의 왕비'(1.3%)의 2049 시청률을 크게 앞서는 기록이다.
특히 더욱 고무적인 부분은 동시간대 드라마뿐만 아니라 28일자의 모든 방송 중 2049 시청률이 가장 높다는 점이다. 지상파, 케이블, 종편 등에서 방송된 드라마, 교양, 예능, 보도 등 모든 프로그램 중 '수상한 파트너' 29, 30회의 2049 시청률이 가장 높았으며 지난 8일 이후 28일 방송분까지 6연속으로 전체 1위에 오르는 쾌거를 이뤘다.
이에 더해 드라마 화제성 및 출연 배우인 지창욱 남지현의 화제성 지수에서 1위, 배우 브랜드 평판에서도 꾸준한 1위를 차지하고 있는 점 또한 주목할 만하다. 네이버TV의 콘텐츠 인기순위에서도 최고 순위를 굳건하게 지키고 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은봉희(남지현 분)와 밤을 함께 한 노지욱(지창욱 분)이 은봉희 아버지 사진을 우연히 본 뒤 그가 자신의 아버지를 살해한 방화범임을 직감, 큰 혼란을 겪었다. 은봉희 또한 해당 사실을 안 뒤에는 고민 끝에 노지욱과 이별을 결심했다.
SBS 수목드라마 '수상한 파트너'는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