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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주' 예고 엘, 폭군으로 변하나? "진짜 왕 처럼 보입니다"

[비즈엔터 류동우 기자]

(▲MBC 수목드라마 '군주, 가면의 주인')
(▲MBC 수목드라마 '군주, 가면의 주인')

'군주' 예고 편이 공개됐다.

29일(오늘) 방송되는 MBC 수목드라마 '군주, 가면의 주인'에서는 대목(허준호 분)이 본격적인 세력을 확장시키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앞서 방송된 30회에서 편수회 대목(허준호 분)은 화군(윤소희 분)과 결혼하면 왕을 시켜준다고 거래를 했으나 세자 이선(유승호 분)는 거절했다. 자신의 말을 듣지 않은 세자에게 대목은 짐꽃환을 3개나 먹였다. 쓰러지는 세자를 본 대목은 "1개는 중독되지만 3개는 그 누구도 살아남지 못한다"며 외딴곳에 내다 버렸다. 방송 말미에는 세자가 쓰러진 곳에 지네 한 마리가 지나가 다시 살아나는 것을 예고했다.

이와 함께 공개된 예고 속 가짜 왕 천민 이선(엘 분)은 대목에게 협조해 대비(김선경 분)를 포함해 조정 대신에서 독을 탄 술을 권해 짐꽃환에 중독시켰다. 대목은 자신이 시키는 대로 따른 천민 이선에게 "네가 진짜 왕이 되었다"고 선언했다.

짐꽃환에 중독돼 죽어가는 아이들은 점점 늘어나고 세자의 편인 매창(이채영 분)은 "이제 대목의 세상이 되었습니다"라고 전한다. 천민 이선은 폭군으로 변해 고문까지 가차없이 행한다. 현석(송인국 분)은 그런 천민 이선에게 "진짜 왕처럼 보이기 시작했습니다"라고 아첨한다. 진짜 왕이 된 것 처럼 모든 것을 마음대로 하려는 천민 이선은 한가은을 후궁으로 삼으려 든다. 상선(이대로 분)은 한가은에게 "곧 후궁의 첩지를 받을 것입니다"라고 알린다.

세자가 아버지 한규호(전노민 분)를 죽이지 않았다는 것을 알게 된 가은은 천민 이선을 향해 '이선아. 하지 마'라고 간절히 애원한다. 화군은 마침내 대목의 뒤를 이을 것을 결심한다. 그는 "모든 것을 빼앗겠다"고 결심한다. 천민 이선은 "내 따로 빚을 청산할 사람이 있는데"라고 말하면서 죽은 세자가 일어선 모습이 공개됐다.

한편, 유승호 엘 김소현 등이 출연하는 '군주 가면의 주인' 매주 수 목 밤 10시 방송된다.

류동우 기자 dongwoo@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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