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길(출처=비즈엔터)
길(본명 길성준)이 또 다시 음주운전으로 입건됐다.
1일 서울 남대문경찰서 관계자는 비즈엔터에 "(길이) 지난 28일 오전 5시 25분께 서울 남산3호터널 입구에서 음주단속을 받았다"며 "적발 당시 혈줄 알코올 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인 0.16%였다"고 밝혔다.
길은 음주단속 당시 차 안에서 잠들어 있던 상태로 알려졌다.
길은 지난 2014년 음주운전으로 4월 입건됐다. 세월호 참사가 발생했던 시기에 길이 음주운전을 하면서 더 비난이 쏟아졌고, MBC '무한도전'에서도 하차했다.
길은 최근 Mnet '쇼미더머니'에 출연하는 등 복귀 시동을 보였지만 음주운전으로 향후 활동이 어떻게 될 수 있을지 눈길이 쏠리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