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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둑놈 도둑님' 지현우, 서주현 대신 총 맞았다 '경악'

[비즈엔터 류동우 기자]

(▲MBC 주말드라마 '도둑놈 도둑님')
(▲MBC 주말드라마 '도둑놈 도둑님')

'도둑놈 도둑님'의 지현우가 서주현의 목숨을 지켰다.

2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도둑놈 도둑님'에서는 장돌목(지현우 분)이 강소주(서주현 분)을 지키려다 총을 맞았다.

이날 장돌목은 한 재즈클럽에서 강소주 앞에서 밴드로 변장해 노래를 불러줬다. 장돌목은 강소주와의 추억을 떠올렸고, 강소주는 아버지를 떠올리며 눈물을 흘렸다.

하지만 갑자기 클럽에 최강규(김준원 분)가 들이닥쳤다. 최강규는 강소주에게 "도둑놈과 내통한 자다. 얼른 수색하라"라고 말했다. 하지만 한준희(김지훈 분)도 그의 앞에 나타나 "강 수사관에 손 하나 까딱했단 봐라"라고 경고했다.

최강규는 그럼에도 강소주에 도둑과 내통한 자라고 몰아갔다. 이를 보던 장돌목은 강소주에 총을 내미는 최강규를 공격했다. 그는 최강규의 시선을 끌어 도망갔다. 그러다 장돌목은 최강규가 쏜 총에 어깨를 맞았다.

류동우 기자 dongwoo@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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