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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쌈 마이웨이’ 표예진, 이별 후에도 선 긋는 안재홍에 낙담

▲'쌈마이웨이' 표예진 안재홍(사진=KBS2)
▲'쌈마이웨이' 표예진 안재홍(사진=KBS2)

'쌈 마이웨이' 표예진의 헤어진 후에도 선을 긋는 안재홍의 모습에 낙담했다.

지난 3일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쌈 마이웨이' 13회에선 장예진(표예진 분)이 김주만(안재홍 분)과 단 둘이 가진 술자리에서 재차 자신의 마음을 거절당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극중 김주만은 장예진에 처음으로 술자리를 함께하자고 제안했다.

이에 장예진은 백설희(송하윤 분)와 헤어진 그의 상황을 강조하며 "어쨌든 제가 대리님 이별에 책임도 있고 대리님도 저한테 흔들리셨고, 지금 당장은 힘드시겠지만 제가 기다릴게요"라고 말했다.

김주만은 장예진의 말을 듣고 결심한 듯 진심을 전했다. 그는 "시간이 오래 지나 제가 설희 말고 다른 사람 만날 수 있겠죠"라며 "그런데 그때도 예진씨는 아니에요. 설희를 계속 생각나게 하는 예진씨를 어떻게 만날 수 있겠어요. 설희가 있어 예진씨를 못 만났던 게 아니고 애초에 설희 때문에 예진씨가 보였어요"라고 속내를 털어놨다.

장예진은 놀란 표정으로 "그런 이유라고요?"라며 재차 물었다. 김주만은 미안한 기색을 드러내며 "제 실수입니다. 그러니까 예진씨 저 설희랑 헤어졌다고 예진씨 만날 생각 없습니다. 그래서 보자고 했어요"라며 선을 그었다.

한경석 기자 hanks30@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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