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효리(출처=MBC '라디오스타' 영상 캡처)
'라디오스타'가 이효리 효과를 톡톡히 봤다.
6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에 따르면 5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전국 일일 시청률은 1부 8.8%, 2부 8.7%였다. (이하 동일기준)
이는 동시간대 방송된 예능 프로그램보다 월등히 높은 수치일 뿐 아니라 지난 1월 18일 방송분이 기록한 9.1%이후 최고 시청률이다. 같은 시간대 방송된 SBS '아내들의낭만일탈싱글와이프'와 KBS2 '추적60분' 의 시청률은 모두 3.2%였다.
이날 '라디오스타'는 '보스 시스터즈, 전설의 언니들' 특집으로 이효리, 채리나, 가희, 나르샤가 게스트로 등장했다. 한 때 센 캐릭터였지만 지금은 가정을 꾸리고 살아가는 이들은 이전의 이미지와는 다른 모습으로 시선을 끌었다.
특히 이효리의 등장과 100분 확대 편성으로 방송 전부터 화제가 됐고, 이효리는 솔직한 입담으로 녹슬지 않은 예능감을 선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