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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의웅 "'프듀2' 패기 있던 탈락소감, 제 평생의 명언이죠"

[비즈엔터 김예슬 기자]

▲이의웅(사진=고아라 기자 iknow@)
▲이의웅(사진=고아라 기자 iknow@)

이의웅이 화제를 모았던 탈락 소감에 대한 소회를 밝혔다.

6일 오후 서울 동작구 비즈엔터 사옥에서 Mnet '프로듀스101 시즌2'(이하 프듀2)에 출연한 위에화 엔터테인먼트 코리아 소속 연습생 안형섭, 이의웅, 저스틴, 정정, 최승혁 등 '위에화 새싹즈'와 인터뷰를 가졌다.

이날 이의웅은 "'프듀2' 참여 전 나의 예상순위는 30~35등 사이였다. 나 정도면 어느 정도 올라가지 않을까 싶었다"면서 "포지션 평가까지는 꼭 해보고 싶었고, 좀 더 잘하면 콘셉트평가도 할 수 있지 않을까 싶어서 30등 안에는 꼭 들고 싶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이어 큰 화제를 모았던 탈락소감에 대해 언급했다. 앞서 이의웅은 23등으로 탈락하던 당시 "비록 지금 제가 이렇게 방출이 확정 됐지만 기필코 프듀 데뷔 멤버보다 더 멋있는 가수가 되겠다. 앞으로 TV에서 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는 패기 가득한 소감을 남겨 시청자들에 호응 받았다.

이에 대해 이의웅은 "그 말은 지금 생각해도 정말 잘한 것 같다"며 만족을 표했다. 그는 "23등이 확정 됐을 때 아쉬움이 정말 컸다. 이제 좀 방송에 적응한 것 같고 앞으로 더 잘할 수 있을 것 같은데 막상 여기서 끝나니까 너무 아쉬웠다. 이 문턱만 넘기면 더 좋은 모습을 더 많이 보여줄 수 있을 것 같아서 아쉬움이 정말 컸다"고 회상했다.

이의웅은 이어 "이왕 탈락될 거 패기있게 탈락하자 싶어서 그렇게 말했다"면서 "(탈락 소감이) 내 평생의 명언으로 남을 것 같다"고 웃어보였다.

김예슬 기자 yey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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