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한경석 기자]
▲모델 도회지(사진=인스타그램)
이지훈과의 열애 보도가 있던 당일 결별 소식을 전한 모델 도회지에 대한 관심이 높다.
6일 오후 SBS '언니는 살아있다'의 배우 이지훈이 모델 도회지와의 열애설이 제기된 후 대략 2시간 만에 결별했음을 밝혔다.
이지훈 소속사 키이스트 관계자는 이날 비즈엔터에 "이지훈과 도회지가 호감을 갖고 만난 것은 사실이나 최근 헤어졌다"며 열애설 제기 후 약 2시간이 지난 시점에 둘의 결별 사실을 전했다.
이지훈은 현재 방영 중인 SBS 드라마 '언니는 살아있다'로 활약하며 작품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와 달리 이지훈과의 결별로 이목을 끈 도회지는 최근 뚜렷한 연예계 활동을 보이지 않아 궁금증을 키웠다.
도회지는 지난 2009년 종영한 SBS 예능 '스타킹'에 당시 18살의 나이로 출연해 '여자 F4 선발대회'에 참가한 바 있다. 특히 당시 싱가포르 유러피언대학에서 호텔경영학을 전공한 사실이 알려져 '싱가포르 김태희'라는 별칭으로 알려진 바 있다.
또한 그는 인터넷 얼짱들이 출연한 K-STAR 프로그램 '얼짱시대' 1기 출신으로 이름을 알리기도 했지만 이후엔 뚜렷한 방송 활동 없이 인터넷 쇼핑몰의 모델로 활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