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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NC뮤직재팬, SK플래닛 일본 법인에 투자

[비즈엔터 강승훈 기자]

FNC뮤직재팬이 SK플래닛 일본 법인인 SK Planet Japan에 투자한다.

FNC엔터테인먼트(이하 FNC) 측은 7일 비즈엔터에 “FNC는 SK플래닛과 협력 관계를 유지하고, 사업의 다변화를 위해 투자한 것”이라고 밝혔다.

그동안 FNC뮤직재팬은 현지에서 FNC 아티스트의 음반 및 공연을 진행하며 보유한 엔터 산업 노하우는 물론 FNC의 자회사인 에프엔씨애드컬쳐가 보유한 드라마, 예능 콘텐츠의 제작 및 해외유통 등의 역량을 집결, SK Planet Japan의 플랫폼과 시너지를 일으킬 수 있는 전략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FNC는 이번 투자 계약을 통해 기존 사업 영역을 견고히 다지는 것과 동시에 새로운 영역으로의 확장을 펼쳐나갈 예정이다. 또한 일본에서 7800만 회원을 기반으로 통합 마일리지 서비스를 펼치고 있는 ‘폰타(Ponta)’ 운영사인 로얄티마케팅도 FNC뮤직재팬과 함께 이번 SK Planet Japan 지분투자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한편, SK Planet Japan은 2014년 8월 일본 브랜드사와 제휴를 맺고 기프티콘 서비스 ‘코토코’(cotoco)를 론칭했으며, 최근에는 O2O(Online to Offline) 마켓팅 플래폼 서비스 등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강승훈 기자 tarophin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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